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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뿐만 아니라 판단력, 언어 능력, 감정 조절, 일상생활 전반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특히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 자가진단표를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초기 증상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두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조기검진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1. 최근 기억이 자주 사라집니다
방금 들은 이야기나 약속을 금방 잊으십니까?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신 적이 있습니까?
2. 시간과 장소를 혼동합니다
오늘 날짜나 요일을 자주 헷갈리십니까?
익숙한 동네에서 방향을 잃으신 적이 있습니까?
3.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습니다
수십 년 동안 다니던 길에서도 갑자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당황한 적이 있습니까?
4. 계산이나 돈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거스름돈 계산이나 공과금 납부처럼 간단한 일도 힘드십니까?
5. 단어가 생각나지 않거나 말이 어눌해집니다
물건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그거”라고만 하시거나, 대화 중 말을 멈춘 적이 있습니까?
6.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둡니다
냉장고에 휴대폰을 두거나, 세탁기에 음식물을 넣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7. 성격이나 기분이 갑자기 변합니다
평소보다 짜증이 늘고, 의심이나 우울감이 자주 나타납니까?
8. 관심 있던 활동을 멀리합니다
좋아하던 취미나 모임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계십니까?
9. 일상적인 동작이 서툴어집니다
요리, 청소, 옷 입기 등 예전에는 쉽게 하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집니까?
10.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까?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많은 분들이 “나도 자주 깜빡하는데 혹시 치매 아닐까?” 하고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건망증과 치매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 구분 | 건망증 | 치매 |
| 기억 특징 | 단서가 주어지면 기억을 되살림 | 단서가 있어도 기억하지 못함 |
| 일상 영향 | 중요한 일은 대부분 기억함 | 일상생활에 지장이 큼 |
| 진행 속도 | 일정 수준에서 멈춤 |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됨 |
조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
- 치료 시기 확보: 약물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 비약물 치료 병행: 인지 훈련, 운동, 식습관 개선으로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의 준비: 생활환경 조정, 안전 관리, 장기 돌봄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습니다.
치매 조기검진 무료 서비스
만 60세 이상이시라면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가까운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
2. 신분증 지참
3. 검사 소요 시간: 약 30분~1시간
4. 필요 시 전문병원 연계
✅️ 전국 치매안심센터 바로가기
치매 예방 생활 습관
- 두뇌 자극 활동: 매일 30분 이상 독서, 글쓰기, 퍼즐 풀기
- 규칙적인 운동: 주 3회 이상 걷기·근력 운동
- 균형 잡힌 식단: 채소, 과일, 등푸른 생선(오메가3), 견과류 섭취
- 사회 활동 유지: 가족·친구와의 대화, 모임, 봉사활동
- 건강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조기 치료
마무리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 자가진단표에서 두 가지 이상 해당되신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작은 관심이, 앞으로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